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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이혼2' 나한일x유혜영, 합가 준비 끝…지연수 울린 다정함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우리 이혼했어요2' 나한일-유혜영이 세 사람의 보금자리를 고르며 합가 카운트다운을 알렸다.

7월1일 밤 10시 방송되는 TV CHOSUN '우리 이혼했어요2' 12회에서는 나한일-유혜영이 함께 살 집을 둘러보는 모습으로 가슴 찡한 여운을 자아낸다.

우이혼2  [사진=TV조선]
우이혼2 [사진=TV조선]

나한일은 '은혼식'을 마친 뒤 유혜영에게 "하루빨리 셋이서 함께 살고 싶다"는 바람을 털어놨던 상황. 이에 나한일은 유혜영과 함께 지인이 소개해준 아담한 단독주택을 보러 갔고, 두 사람은 마당부터 부부 방, 딸 방까지 꼼꼼히 살펴보며 앞으로 함께 살 집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세웠다.

나한일은 줄자로 구석구석 직접 치수를 재는 등 들뜬 마음을 내비쳤고, 유혜영 역시 긍정적인 마음을 표해 미소를 짓게 했다. 집 구경을 끝낸 두 사람은 가구점을 찾아가 합가 후 필요한 가구들을 챙겨보며 신혼부부 같은 알콩달콩한 분위기를 풍겼다.

두 사람은 이후 야경을 보며 데이트를 했다. 이때 나한일이 최근 유혜영의 집을 방문했던 이야기를 꺼내며 "현관 비밀번호가 우리 살 때 그대로, 손톱깎이도 결혼할 때 쓰던 거여서 깜짝 놀랐다"고 했고, 유혜영은 "잘 안 바꾼다니깐. 남편도 안 바꿨잖아"라는 돌직구 속마음 고백으로 나한일을 감동하게 했다.

이날 스튜디오 게스트로 방문한 지연수는 나한일-유혜영의 마지막 영상을 보고 눈물을 쏟았다. 지연수는 "나한일 선생님의 다정함이 부러워요. 다정함이 그리웠었나봐요"라고 했고 이에 유혜영은 "옛날에는 그렇지 않았다. 이혼 두 번 하니까 변하더라"고 이혼 대선배로서 위로를 전했다.

제작진은 "지연수를 울컥하게 만든 두 사람의 리얼 러브스토리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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