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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라이브TV, 새로운 지역채널명으로 '제2의 도약'


'잇다, 새롭다, 즐겁다' 콘셉…지역채널 역할수행

[아이뉴스24 송혜리 기자] 딜라이브의 지역채널을 담당하는 '서울경기케이블TV'가 '딜라이브TV'로 채널명과 사명을 바꾸고 제2의 도약을 꿈꾼다.

딜라이브TV 론칭 스팟 이미지 [사진=딜라이브]
딜라이브TV 론칭 스팟 이미지 [사진=딜라이브]

딜라이브는 '서울경기케이블TV'가 7월 1일부터 '딜라이브TV'로 채널명을 변경한다고 30일 발표했다.

올해 초 상암동 시대를 시작한 서울경기케이블TV는 지난 4월 딜라이브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채널명 공모전을 진행했으며, 총 70여건의 응모작 중에서 '딜라이브TV'가 최종 선정됐다.

딜라이브TV는 한결 간결해진 이름으로 지역민들과 소통하고, 아울러 지역사회의 구성원들을 서로 잇는 역할을 충실히 해나갈 계획이다.

상암시대 개막과 함께 여러 신규 프로그램을 선보인 딜라이브TV는 유튜브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지역민 매체 접근성을 높일 예정이며, 이를 통해 지역채널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딜라이브TV는 새로운 채널명 론칭을 기념해 우리동네 흥미진진한 역사 이야기를 재미있게 전해주는 에듀테인먼트 프로그램 '히스토리야(野)'도 곧 선보인다. 이 프로그램은 MC 한석준과 역사 강사 최한나, 가수 나태주 등이 출연하고, 7월 22일 금요일 저녁 8시 30분 시청자들에게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딜라이브TV는 다양한 지역소식을 더욱 신속하고 현장감 있게 전하기 위해 뉴스 생방송 확대 등 대대적인 개편을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류종문 딜라이브TV 대표는 "딜라이브TV는 '잇다, 새롭다, 즐겁다'란 뚜렷한 컨셉과 지향점을 가진 채널로, 항상 딜라이브TV의 역할을 인지하고 지역과 지역민을 섬기는 채널이 되겠다"면서 "아울러 지역성을 무기로 딜라이브TV가 지역사회와 지역민에게 도움이 되고 즐거움을 주는 채널로 사랑받으며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혜리 기자(chewo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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