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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내달부터 도시공원 물놀이형 수경시설 가동


[아이뉴스24 윤준호 기자]전라남도 순천시는 내달 1일부터 도시공원에서 무더위를 식혀줄 물놀이형 수경시설을 전격 가동한다고 30일 밝혔다.

순천에는 조례호수공원 음악분수, 동천 바닥분수, 장대공원 바닥분수 등 11개 도시공원에 수돗물을 이용해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개방된 물놀이형 수경시설이 설치돼 있다.

전라남도 순천시 동천 바닥분수 주위에서 아이들이 물놀이를 하고 있다. [사진=순천시]
전라남도 순천시 동천 바닥분수 주위에서 아이들이 물놀이를 하고 있다. [사진=순천시]

시는 당초 이달 가동을 목표로 지난 5월 시설점검과 청소와 수질검사 등 사전점검을 끝냈지만, 극심한 가뭄으로 인해 잠시 연기해 내달 1일부터 오는 9월 15일까지 본격 운영하기로 했다.

시는 아이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시설점검을 하고 매월 2차례 청소와 수질검사를 통해 깨끗한 수질을 유지할 계획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무더운 여름을 아이들과 시원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시설을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순천=윤준호 기자(aa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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