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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친형, 내 명의로 사망보험 여러개 가입...고액 설정"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방송인 박수홍이 친형 박진홍 씨의 만행을 폭로했다.

30일 방송된 MBC '실화탐사대'에서는 박수홍의 가족 간이 법적 다툼을 다뤘다.

이날 박수홍은 형에 대한 고소를 진행하며 몰랐던 사실도 알게됐다고 밝혔다. 그는 "친형의 권유로 가입한 보험 대다수가 사망 보장 성격을 띠고 있었고, 내가 아닌 법인의 이름으로 계약돼 쉽게 해지할 수 없는 것도 있었다"고 폭로했다.

실화탐사대 [사진=MBC 캡처]
실화탐사대 [사진=MBC 캡처]

이어 "사망 담보가 고액으로 설정된 보험이 한두 개가 아니라 여러 개 가입돼 있었다"며 "보험 앱을 깔고 제가 사망 초과가 600%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형은 저에게 연금 보험이나 저축성 보험이라고 얘기했다. 당시 미혼이었는데 왜 제가 죽으면 받게 되는 돈을 그렇게 설정했겠냐"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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