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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 수지, 정은채 압박·김준한 본색…위태로운 줄타기 시작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안나' 수지가 예측 불가 변수로 위태로운 줄타기를 한다.

쿠팡플레이 시리즈 '안나'는 사소한 거짓말을 시작으로 완전히 다른 사람의 인생을 살게 된 여자의 이야기를 그린 시리즈. 지난 주 공개된 1, 2화에서는 고단한 삶을 살던 '유미'(수지)가 사소한 거짓말을 시작으로 이름부터 가족, 학력, 과거까지 모두 뒤바꾸고 화려한 인생의 '안나'(수지)가 되는 파격적인 전개가 펼쳐졌다.

'안나' 수지가 정은채를 마주하며 불안함을 내비치고 있다. [사진=쿠팡플레이]
'안나' 수지가 정은채를 마주하며 불안함을 내비치고 있다. [사진=쿠팡플레이]

1일 공개되는 3, 4화에서는 거짓말로 인생을 뒤바꾸고 '꽃길'을 맞이한 '안나' 앞에 예측하지 못한 변수들이 생기면서 본격적으로 위태로운 줄타기가 그려진다.

유망한 벤처기업 IT 솔리드 대표 '지훈'(김준한)과 성대한 결혼식을 치르고, 재직 중인 대학교에서 학생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는 교수가 되어 승승장구하던 '안나'. 그러나 그녀 앞에 훔친 인생의 주인 '현주'(정은채)가 돌연 나타나 압박을 가하고, 자신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집착하는 남편 '지훈'은 점점 본색을 드러내기 시작한다.

또한, 유일하게 믿고 의지하던 대학교 교지편집부 선배 '지원'(박예영)이 '안나'의 과거에 대한 수상한 낌새를 눈치채면서 이들의 관계성에 어떤 변화가 생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매 순간을 위태롭게 만들지만 멈출 수 없는 '안나'의 거짓말이 시청자들의 몰입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릴 예정이다.

'안나' 수지의 위태로운 삶이 예고돼 긴장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사진=쿠팡플레이]
'안나' 수지의 위태로운 삶이 예고돼 긴장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사진=쿠팡플레이]

'안나'는 '국민 첫사랑'이자 '청춘의 표상'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글로벌 스타 수지의 연기 변신은 물론, 정은채, 김준한, 박예영 등 탄탄한 연기력과 개성을 겸비한 배우들의 흡인력 넘치는 열연을 확인할 수 있다.

강렬한 반전으로 한국 문단을 사로잡은 정한아 작가의 소설 '친밀한 이방인'을 바탕으로 영화 '싱글라이더'로 실력을 인정받은 이주영 감독이 '리플리 증후군'이라는 소재를 접목시켜 웰메이드 시리즈로 재해석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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