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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독일 자금관리 플랫폼 기업 TIS와 업무협약


국내 진출 글로벌 기업 대상 글로벌 통합 자금관리 서비스

[아이뉴스24 이재용 기자] 하나은행은 독일의 자금관리 플랫폼 기업인 TIS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30일 김연준 하나은행 기업사업본부 디지털마케팅유닛리더(오른쪽)와 외르크 비머 TIS 공동창업자 CSO(왼쪽)가 독일 하이델베르그 TIS 본사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나은행]
30일 김연준 하나은행 기업사업본부 디지털마케팅유닛리더(오른쪽)와 외르크 비머 TIS 공동창업자 CSO(왼쪽)가 독일 하이델베르그 TIS 본사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나은행]

이번 업무협약은 국내에 진출한 글로벌 기업에게 보다 선진화된 글로벌 통합 자금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양사는 국내에 진출해 있거나 진출을 계획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외국인 투자기업에 최적의 디지털 자금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기술 지원·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하나은행은 지난 2019년 H2H(Host to Host) 방식의 글로벌 자금관리 서비스를 최초로 출시한 바 있다. 또 글로벌 SaaS(Software as a Service) 회사와 연계할 수 있는 제반의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성영수 하나은행 CIB그룹 부행장은 "글로벌 금융 환경과 디지털 트렌드에 발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하나은행은 앞으로도 글로벌 플랫폼 기업과의 제휴·협력을 통해 글로벌 인지도를 제고하고 기업금융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재용 기자(j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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