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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요섭 "오픈 채팅방 개설, 소통 하고자…신중하게 행동하겠다"


[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그룹 하이라이트 멤버 양요섭이 팬들에게 사과했다.

지난 30일 양요섭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어제 저녁 많은 분들이 계신 오픈 채팅방을 돌아다니며 나름의 소통을 하고자 했다"라고 설명했다.

그룹 하이라이트(Highlight) 양요섭이 최근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NM 센터에서 열린 'KCON 2022 Premiere in Seoul'(케이콘 2022 프리미어 인 서울)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그룹 하이라이트(Highlight) 양요섭이 최근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NM 센터에서 열린 'KCON 2022 Premiere in Seoul'(케이콘 2022 프리미어 인 서울)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이어 "그 과정에서 직접 소수의 방을 만들었던 일이나 또 특정 그룹에서의 제 행동이 누군가에게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게 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항상 다수의 인원이 계신 곳을 찾아가 저만 일방적으로 소통했던 것 같아서 했던 행동이었지만, 어떤 의도였든 누군가에게 그런 기분을 느끼게 한 제 행동의 문제와 저의 생각이 너무나도 짧았음을 시간이 지나고서야 알게 됐다"라고 했다.

양요섭은 "이제야 촬영을 마무리하고 부랴부랴 글을 올리게 됐다"라며 "이번 일로 여러 가지 감정을 느끼고 기분 상하셨을 많은 분께 죄송하다. 앞으로 더 신중하고 깊이 생각하고 행동하겠다"라고 반성했다.

앞서 양요섭은 오픈 채팅방을 직접 개설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일부 팬들은 특정 인원들과 친목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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