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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6천명 "월요일 6주 만에 최다"


[아이뉴스24 홍수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확진자 수가 6천명대로 집계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4일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천253명으로 집계됐다.

서울 용산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서울 용산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전주 동일인 27일(3천423명)보다 2천830명 많은 수치며, 월요일 기준 지난 5월 23일(9천971명) 이후 6주 만에 최다 수치다.

누적 확진자는 1천839만5천864명이며 국내 발생 확진자는 6천89명 해외유입은 164명이다.

재원 중 위중증 환자는 56명을 기록했다. 사망자는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4천574명(치명률0.13%)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최근 감소세를 멈추고 여름 대유행에 대한 우려가 불거지는 상황이다.

/홍수현 기자(soo0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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