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김선호, 9개월만 복귀…'터칭 더 보이드' 9일 무대 오른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김선호가 연극 '터칭 더 보이드'로 돌아온다. 김선호는 9일 첫 무대를 장식한다.

지난해 10월 사생활 논란 이후 활동을 잠정 중단했던 김선호는 영화 '슬픈열대' 촬영을 마쳤다. 대중들 앞에 서는 건 연극 '터칭 더 보이드'가 처음이다.

연극 '터칭 더 보이드'는 7월8일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2관에서 개막한다.

배우 김선호가 연극 '터칭 더 보이드'로 돌아온다. [사진=연극열전]
배우 김선호가 연극 '터칭 더 보이드'로 돌아온다. [사진=연극열전]

'터칭 더 보이드'는 눈보라가 몰아치는 거대한 설산, 냉혹한 대자연에 갇힌 공포, 그 공포를 이겨낸 생의 투지가 담긴 연극이다. 1985년, 아무도 등반하지 않은 페루 안데스 산맥 시울라 그란데의 서쪽 빙벽을 알파인 스타일로 등정한 영국인 산악가 조 심슨과 사이먼 예이츠의 생존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이다.

김선호는 조난사고로 설산에 고립된 조 역을 맡는다. 김선호와 함께 신성민, 이휘종이 트리플캐스팅됐다.

조의 누나 새라 역에는 이진희, 손지윤이 참여한다. 조와 함께 시울라 그란데를 등반한 사이먼 역은 오정택과 정환이 연기한다. 또한 시울라 그란데 원정 베이스 캠프 매니저 리처드 역에는 조훈과 정지우가 출연한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김선호, 9개월만 복귀…'터칭 더 보이드' 9일 무대 오른다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