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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인 자립 지원…미래에셋증권, '발달장애 예술가 작품 전시회' 개최


8일까지 미래에셋센터원빌딩에서 실시

[아이뉴스24 오경선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서울 중구 을지로 미래에셋센터원빌딩 2층 로비에서 '발달장애 예술가 작품 전시회'를 오는 8일까지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왼쪽부터) 디스에이블드 김현일 대표, 미래에셋증권 최현만 회장이 강선아 작가의 오케스트라, 이다래 작가의 해바라기 NFT 작품 앞에서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미래에셋증권]
(왼쪽부터) 디스에이블드 김현일 대표, 미래에셋증권 최현만 회장이 강선아 작가의 오케스트라, 이다래 작가의 해바라기 NFT 작품 앞에서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미래에셋증권]

이번 전시회는 발달장애인들의 사회적, 경제적 자립 기반을 지원하고 임직원의 기부문화 확산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준비됐다. 임직원의 기부 활동과 함께 미래에셋증권의 매칭 기부도 함께 이뤄질 예정이다.

자작나무 숲속의 동물 친구들, 꽃보다 냥이 등 총 23개 작품이 전시됐다. 목각인형의 모험, 만월 등 NFT(대체불가토큰) 작품도 함께 전시돼 관람객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실제 전시된 작품을 본 후 작품 구매에 대한 임직원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는 등 작품에 대한 호응도가 상당히 높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회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발달장애 예술가들의 작품들이 임직원 뿐아니라 고객들에게도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발달장애인들의 자립 기반을 지원하고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경선 기자(seon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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