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주파수할당 단독 신청…SKT·KT "정부와 협의 지속"


과기정통부, 7월 중 심사위원회 구성…할당심사 진행

[아이뉴스24 송혜리 기자] 5세대(G) 주파수 추가 할당에 LG유플러스만 단독 참여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4일 이동통신용 주파수할당 신청 접수를 마감한 결과 LG유플러스 단독으로 주파수할당을 신청했다고 발표했다. [사진=조은수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는 4일 이동통신용 주파수할당 신청 접수를 마감한 결과 LG유플러스 단독으로 주파수할당을 신청했다고 발표했다.

과기정통부는 지난 6월 2일 3.40~3.42㎓ 대역(20㎒폭)의 이동통신용 주파수할당 공고를 했고 7월 4일까지 할당 신청을 접수했다.

공고에 따르면 ▲ 다수의 사업자가 신청할 경우에는 주파수 경매(가격경쟁)를 통해 할당대상법인을 선정하고 ▲1개 사업자 단독으로 신청할 경우에는 전파법 제11조에 따라 심사를 통해 할당대상법인을 선정하도록 했다.

이에 LG유플러스 1개사가 단독으로 주파수할당 신청을 함에 따라, 과기정통부는 LG유플러스를 대상으로 한 할당신청 적격여부 검토에 착수할 예정이며, 7월 중으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할당심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LG유플러스 측은 "오늘 오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주파수 이용계획서를 제출했다"면서 "LG유플러스는 5G 주파수를 추가로 확보해 서비스 품질을 개선하고, 고객의 편익을 증진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반면, 이번 입찰에 참여하지 않은 SK텔레콤과 KT 측은 '고심 끝에 참여하지 않키로 했다'고 언급했다.

SK텔레콤은 "SK텔레콤은 오랜 고민 끝에 이번 3.4㎓ 대역 5G 주파수 경매에 불참하기로 결정했다"면서 "SK텔레콤은 국민편익 향상과 투자 활성화를 위해, 당사가 요청한 주파수와 관련해 정부와 계속 협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T는 "이번 3.5㎓ 20㎒ 추가할당은 정부에서 고심 끝에 결정한 것으로 이해하나, LG유플러스만 단독입찰이 가능한 경매할당에 해당돼 당사는 참여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송혜리 기자(chewo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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