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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내일(5일) 전국 '찜통더위' 속 곳곳 소나기


[아이뉴스24 이정민 기자] 화요일인 5일은 전국이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최고 체감온도가 35도까지 오르는 등 매우 덥겠다.

4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고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다. 특히 수도권과 강원 영서는 모레 새벽까지 빗줄기가 이어지겠다.

예상 강수량은 5∼40㎜이며, 곳에 따라 60㎜ 이상의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사진=기상청]
[사진=기상청]

아침 최저기온은 22∼26도, 낮 최고기온은 27∼34도로 예보됐다.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서울은 낮 최고 33도까지 오르겠다.

주요 지역 최저 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5도 ▲춘천 25도 ▲강릉 25도 ▲대전 25도 ▲대구 25도 ▲전주 24도 ▲광주 25도 ▲부산 24도 ▲제주 25도다.

최고 기온은 ▲서울 33도 ▲인천 30도 ▲춘천 33도 ▲강릉 31도 ▲대전 34도 ▲대구 34도 ▲전주 32도 ▲광주 32도 ▲부산 30도 ▲제주 30도다.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크니 수분과 염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격렬한 야외활동은 자제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남해동부 먼바다와 제주도 먼바다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도는 동해 0.5∼2.0m, 서해 0.5∼2.0m, 남해 1.0∼3.0m로 예상된다.

/이정민 기자(jungmin7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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