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트' 이정재 "많이 주저했던 각본·연출…용기 냈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이정재가 '헌트'로 감독 데뷔를 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이정재는 5일 오전 서울 메가박스 성수에서 진행된 영화 '헌트'(감독 이정재) 제작보고회에서 "시나리오는 출연 제안을 받아서 그것이 계기가 되어 인연이 시작됐다"라고 말했다.

감독으로 변신한 배우 이정재가 5일 오전 서울 성동구 성수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헌트'(감독 이정재) 제작보고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이어 "여러 과정이 있었고 제가 제작을 맡게 됐다. 제작을 하는 과정에서도 여러 일이 있었고 각본, 연출까지 하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또 그는 "개인적으로는 '해도 되나' 하는 마음이었다. 영화 일을 오래했지만 각본, 연출은 다르다고 생각해서 많이 주저했다"라며 "조금 더 용기를 내봐야겠다는 마음으로 바뀌면서 '헌트'에 몰입을 했다"라고 전했다.

'헌트'는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해 서로를 의심하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이정재 분)와 김정도(정우성 분)가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이라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며 펼쳐지는 첩보 액션 드라마다.

지난달 제75회 칸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공식 상영으로 첫선을 보이며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영화 '헌트'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으로 글로벌 스타의 반열에 오른 이정재의 감독 데뷔작으로 제작 단계부터 화제를 모았다.

또 이정재와 정우성이 '태양은 없다' 이후 23년 만에 조우해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전혜진, 허성태, 고윤정 등이 탄탄한 라인업을 완성했다.

'헌트'는 오는 8월 10일 개봉된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사진=정소희 기자(ss08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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