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 "YG와 재계약, 넷 함께 하는 것에 중점…더 도약하는 계기"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그룹 위너(WINNER)가YG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하게 된 배경을 전했다.

위너(강승윤, 김진우, 이승훈, 송민호)는 5일 오전 서울 합정동 YG엔터테인먼트에 상옥에서 새 앨범 'HOLIDAY'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고 신보를 소개했다.

위너 새 앨범 'HOLIDAY' 이미지 [사진=YG엔터테인먼트]

위너의 완전체 컴백은 2년 3개월 만이다. 맏형 김진우와 이승훈이 국방의 의무를 마쳤고, 송민호와 강승윤의 경우 입대를 앞두고 있다.

강승윤은 "행복하고 기쁘다"라며 "민호와 솔로 활동을 열심히 해왔는데 그때의 느낌과 완전체로 함께 하는 느낌이 다르다. 앨범 준비하며 행복했다"라고 설렘을 전했다.

'군백기' 휴식기에 새 앨범을 낸 위너는 "위너의 2막을 여는 시작점이다. 멤버들도 30대에 접어들었고, 더 활기찬 활동을 할 수 있을 것 같은 에너지를 담은 앨범이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위너는 데뷔 7주년이었던 지난해 8월, YG엔터테인먼트와 5년 재계약을 체결하며 새로운 2막을 열었다.

강승윤은 재계약 배경에 대해 "저희 네 명이 함께 하는 것에 포커스를 뒀다. 연습생 기간까지 포함하면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손발을 맞춰왔다. 시너지 효과가 편안한 상황이다보니, 한 길을 꿈꾸고 있고 손발이 잘 맞는 스태프들과 함께 하면 행복하지 않을까"라며 "그게 저희들의 입이 맞춰진 종착점이었고 자연스럽게 재계약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승훈은 "연습생 때부터 10년을 함께 했는데 바라만 봐도 웃음이 나고 끈끈함이 있다. 앞으로 더 도약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특히 "밑거름을 만들어준건 회사다. 회사에서 주선해주지 않으면 할 수 없다. 회사와 강력한 신뢰를 밑바탕으로 좋은 결과를 만들어낸 것 같다. 또 팬들과의 약속과 신뢰를 저버리고 싶지 않았다"라고 YG엔터테인먼트에 대한 신뢰를 전했다.

앞으로의 2막에 대한 기대감도 당부했다. 강승윤은 "1막에서는 한 길을 바라보고 열심히 쭉쭉 걸어왔다면, 한 길로 걸어가다가 펼쳐지는 그림도 생각했다. 각자가 할 수 있는 반경도 넓혀보고 뭉쳤을 때 시너지 효과를 내는 그림을 생각했다. 한 길들이 네가지 갈래길로 나오다가 다시 뭉쳐지는 넓은 그림을 생각했다"고 말했다.

'HOLIDAY'라는 앨범명은 특별한 시즌이 아니어도 좋아하는 사람(팬)과 함께라면 어떤 날이든 그 순간이 'HOLIDAY'라는 의미가 담겼다. 앨범에는 축제의 흥겨움과 설렘 가득한 음악이 줄을 잇는다.

타이틀곡 'I LOVE U'는 청량감 넘치는 멜로디와 사랑에 빠진 남자의 솔직한 화법이 매력적인 노래다. 아울러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디스코풍 댄스와 포인트 안무로 흥겨움을 끌어올린다.

위너는 이날 오후 6시 미니 4집 'HOLIDAY'를 발표하고 본격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