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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웹툰 제작…드라마와 시너지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박은빈 주연의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웹툰으로 탄생한다.

넷플릭스를 통해 전세계 공개되는 ENA채널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연출 유인식·극본 문지원·제작 에이스토리·KT스튜디오지니·낭만크루)가 웹툰으로 제작된다. 1029 모바일 네이티브 세대를 겨냥한 웹툰이 드라마와 함께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웹툰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그림 화음조·글 유일)는 탄탄한 서사를 기반으로 ENA채널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동명의 원작 드라마와 스토리를 공유한다. 드라마의 재미와 감동을 살리면서도 웹툰 독자들을 사로잡을 구성과 속도감을 더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사진=케이티시즌]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사진=케이티시즌]

웹툰으로 재탄생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사진=에이스토리]
웹툰으로 재탄생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사진=에이스토리]

웹툰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4개 국어로 글로벌 플랫폼에 연재되며 전 세계 팬들과 만난다. 기획과 제작에 2년 이상 투자한 드라마 IP를 활용한 '원소스멀티유즈' 콘텐츠로 드라마와 웹툰 팬들 모두에게 각광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에이스토리는 "짧고 강렬한 웹툰을 소비하는 독자와 깊고 긴 서사의 드라마를 소비하는 시청자, 이 두 소비층을 두루 만족시킬 의미 있는 대중문화적 시도"라고 의미를 짚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방영 2회 만에 한국 넷플릭스 1위를 기록하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2회에서 첫 회 대비 2배 상승한 시청률 2.0%(닐슨코리아, 유료가구 수도권 기준)을 기록하며 ENA채널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천재적인 두뇌와 자폐스펙트럼을 동시에 지닌 ‘우영우’가 다양한 사건들을 해결하며 진정한 변호사로 거듭난다는 내용의 대형 로펌 생존기다. 박은빈을 비롯해 강태오, 강기영, 전배수, 백지원, 진경, 주현영, 하윤경, 주종혁, 임성재 등이 출연한다.

매주 수, 목요일 밤 9시 ENA채널 방송. seezn(시즌)과 넷플릭스에서도 공개된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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