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구교환과 전소니가 연상호 감독의 '더 그레이' 출연을 논의 중이다.
구교환 소속사 나무엑터스와 전소니 소속사 매니지먼트숲 관계자는 5일 조이뉴스24에 "'더 그레이'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구교환과 전소니가 연상호 감독의 '더 그레이' 출연을 논의 중이다. [사진=나무엑터스, 매니지먼트숲]](https://image.inews24.com/v1/f21a5e9e459d27.jpg)
'더 그레이'는 '부산행', '반도', '지옥' 등을 연출한 연상호 감독의 신작으로, 유명 일본 애니메이션 '기생수'를 원작으로 한다.
특히 구교환은 '더 그레이'를 통해 '반도', '괴이'에 이어 연상호 감독과 세 번째 호흡을 맞출 전망이라 기대를 모은다. 또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탄탄한 필모그레피를 쌓고 있는 전소니가 연상호 감독과 첫 협업을 이룰 수 있을지 새로운 얼굴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더 그레이'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제작을 논의 중이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