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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 "50살까지 장가 못 갈 것 같다" 고백…왜? ('신랑수업')


[아이뉴스24 유지희 기자] 가수 영탁이 신곡 발매를 앞두고 '열일하는 남자'로 변신한다.

오는 6일 방송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음악 인생 17년 만에 첫 정규 앨범을 발매한 영탁의 열일 일상과 그의 23년지기 친구들의 남다른 서포트가 공개된다.

이날 영탁은 안무 연습실에서 새 앨범 타이틀곡 '신사답게' 안무에 진지하게 열중한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본 이승철은 "영탁이 은근히 춤부심이 있다"고 지적해 웃음을 안긴다. 이에 영탁은 "본업에 충실한 모습이야 말로 좋은 신랑의 덕목 아니겠냐"며 깊은 뜻을 설명한다.

잠시 후 영탁의 23년지기인 안동 고향 친구들 전종훈과 이승원이 노란 보자기를 들고 연습실을 방문한다. 이들은 안무 팀에게 영탁의 '신곡 대박'을 기원하는 떡을 보자기에서 꺼내 열심히 홍보에 앞장선다.

'신랑수업' 예고편 이미지. [사진=채널A]
'신랑수업' 예고편 이미지. [사진=채널A]

이에 대해 영탁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내가 힘들 때도 '넌 될 거야'라고 해준 친구들이다. 그런데 친구들이 아직도 제가 텔레비전에 나오는 걸 못 보겠다고 한다"고 밝혀 반전 웃음을 안긴다. 이승철은 "우리 친형도 얼마 전까지 나한테 '니가 무슨 노래를 하냐, 노래는 양희은이다'라고 했다"고 덧붙여 영탁의 공감을 유발한다.

이후 영탁은 친구들과 함께 테일러샵에 들러 양복을 사입고 신사동 핫플에서 애프터눈티를 즐긴다. 그런데 이때 영탁은 "50살까지 (장가) 못 갈 것 같기도 하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에 친구들에게 털어놓은 영탁의 진지한 고민이 무엇인지에 관심이 쏠린다.

'신랑수업'은 매주 수요일 밤 9시2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yjh@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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