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뮤직, 공연 사업 확대 박차…온라인서 오프라인으로 확대


KT그룹 공연사업, 지니뮤직으로 일원화

[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지니뮤직이 하반기부터 오프라인, 글로벌로 공연 사업을 본격 확대한다고 5일 발표했다.

지니뮤직은 그간 언택트 공연 플랫폼 '스테이지(STAYG)'로 공연 사업을 펼쳐 왔다. 하반기부터는 KT그룹의 공연사업을 지니뮤직이 맡아 통합 운영하며 시너지를 발휘한다.

[사진=지니뮤직]

지니뮤직은 O2O 연계, 미디어 확장, 공연테크 신기술 접목 등을 바탕으로 하반기부터 ▲공연판권 확보를 위한 투자 ▲공연기획 제작 ▲공연티켓 판매 ▲공연 중계 송출 영역 등 공연사업 전 분야에 걸친 사업을 진행해 성과를 창출할 계획이다. 이를 기반으로 기존 지니 플랫폼 사업, 음원유통 사업과 시너지를 창출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먼저 지니뮤직은 온라인 실시간 공연 플랫폼 '스테이지'를 공연 전후 실시간 양방향 소통이 가능하도록 개선하고, 굿즈 판매 및 다회차 예매 등 다양한 상품 구성이 가능한 구조로 고도화할 예정이다. 또 스테이지·올레 tv·시즌 등의 온라인 공연 채널을 오프라인과 연계하는 전략도 본격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올해 상반기 해긴과 협업해 개최했던 메타버스 음악쇼를 고도화하고, XR(Extended Reality) 기술을 접목해 시간과 공간을 뛰어넘는 공연 경험도 제공할 예정이다.

지니뮤직은 공연사업 밸류체인의 근간이 되는 공연 IP 확보를 위해 하반기부터 다양한 장르의 신규 공연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IPTV·방송사 프로그램과 연계한 공연사업에도 적극적인 투자를 진행할 예정이다.

확보된 공연IP를 바탕으로 기존 음악플랫폼 지니, 음원유통 사업과 선순환 사업 시너지를 도출할 방안도 마련 중이다. 지니뮤직 고객들에게 지속적으로 O2O 연계공연, 실감형 공연, 공연IP 기반 셀럽 굿즈, 대체불가능한토큰(NFT) 등 다양한 공연경험을 전달하면서 고객 로열티와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공연IP 확보는 국내시장에 한정하지 않고 글로벌 오프라인 공연 투자로 확대해 라이브 공연 플랫폼 스테이지와 사업을 연계한다. 우선 하반기 강다니엘의 공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지니뮤직 관계자는 "KT그룹 내 분산된 공연사업 인프라를 통합해 투자부터 기획, 유통, 송출로 이어지는 공연사업 전 영역을 지니뮤직 중심으로 일원화하고 그룹 시너지를 발휘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니뮤직은 KT에서 보유하고 있는 공연사업 관련 인력과 투자 자산을 이관받아 KT그룹 공연사업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지니뮤직은 주주사인 CJ ENM, LG유플러스와도 다양한 형태의 공연사업 협업을 통해 주주사간 시너지를 강화하고, 3년 내 지니뮤직 전체 매출의 20% 이상을 공연 사업을 통해 창출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윤선훈 기자(krel@inews24.com)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