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가수 이석훈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석훈의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는 7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소속 아티스트 이석훈이 오늘 코로나19 PCR 검사를 받고 양성 확진 판정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가수 이석훈이 7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 중이다. [사진=조이뉴스 포토DB]](https://image.inews24.com/v1/24dfccbd6f0e49.jpg)
소속사는 "이석훈은 백신 3차 접종까지 완료했고 별다른 증상 없는 상태"라며 "당사는 아티스트가 빠르게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석훈은 이날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것이 확인돼 PCR 검사를 받았다. 만약의 상황에 대비해 진행 중인 MBC 라디오 FM4U '이석훈의 브런치 카페' 방송에 불참, 전 시간에 방송되는 '오늘 아침 정지영입니다'의 DJ 정지영이 대신 진행을 맡았다.
이석훈은 '이석훈의 브런치 카페' 방송에서 전화로 상태를 전했다. 그는 "동선이 겹친 거라서 크게 걱정 안 하고 있다. 일단은 괜찮다"라며 "잘 피해 간다고 생각했고 속으로 이 정도 안 걸리면 슈퍼면역자라고 생각했는데 제가 방심을 했나 보다. 걱정 끼쳐 죄송하고 결과가 어떻게 나오든 좋은 모습으로 인사를 드리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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