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배우 김영철이 '동네 한 바퀴'에서 하차한다.
9일 방송된 KBS1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178번째 여정은 뜨거운 여름이 더욱 기다려지는 동네, 충청남도 보령으로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여행을 마친 김영철은 "오늘 남은 이야기가 하나 더 있다"고 말을 꺼냈다.
![동네 한바퀴 [사진=KBS1 캡처]](https://image.inews24.com/v1/10c92d8c49918b.jpg)
이어 "오늘 여러분에게 힘든 얘기를 드려야할 것같다. 보령 편을 마지막으로 제가 '동네 한 바퀴'를 떠나게 됐다. 좀 더 몸을 추스리고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좋은 곳에서 뵙겠다. 더 좋은 모습으로 다시 찾아뵙겠다. 감사했다"라고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김영철은 "앨범 속 오래된 빛바랜 사진을 꺼내 보듯이 '김영철의 동네 한 마퀴'를 마음에서 잊지 마시고 꺼내 보셨으면 좋겠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라고 덧붙였다.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는 지난 2018년 뜨거웠던 7월 서울 중림동에서 첫 발자국을 시작했으며 이날 보령 편을 마지믹으로 막을 내렸다.
한편 '동네 한 바퀴'는 한 주 스페셜 방송으로 쉬어간 뒤 23일 새로운 동네지기 이만기와 함께 179번째 '동네 한 바퀴'의 새 계절을 연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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