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결혼과 이혼사이'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티아라 출신 한아름이 둘째 임신에 성공했다.
9일 한아름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둘째(태명 뽀또) 임신 소식을 전했다.
그는 "깜짝 선물 처럼 다가와준 저희의 둘째를 축복해주신 분들께 정말 감사하고 귀한 보물처럼 잘 키워보도록 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티빙 오리지널 '결혼과 이혼 사이' 한아름-김영걸 부부의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사진=티빙 '결혼과 이혼 사이' 티저 영상 캡쳐]](https://image.inews24.com/v1/f71cedbb571e25.jpg)
그는 "(티빙 '결혼과 이혼사이') 방송을 보며 저희도 서로 많은것을 깨닫고, 반성도 하고 그랬던 것 같아요. 좋은 추억으로 남을 수 있는 결과라 너무 다행이고. 앞으로 계기삼아 잘 살아갈 수 있을 것 같아서 너무 다행스럽게 생각해요"라며 "많은 걸 느끼게 해준 결이사 안녕"이라고 했다.
한아름은 '결혼과 이혼사이' 촬영 이후 2달이 흘렀다며 "저희는 잘 지내고 있다. 더 많이 노력하고 서로를 인정하고 아주 이쁘게 살아가다 가끔 삐거덕 거리기도 하고. 놀러다니며 가족끼리 정말 이쁜 시간들을 쌓아가고 있어요"라고 근황을 전했다.
현재 임신 13주차라고 고백한 그는 둘째 성별은 아들이라고 덧붙였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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