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국내 최장수 혼성그룹 코요태(김종민, 빽가, 신지)가 제이지스타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13일 제이지스타는 "최근 코요태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당사는 코요태 새 앨범, 콘서트 등 팀 활동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코요태(김종민, 빽가, 신지)가 제이지스타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사진=제이지스타]](https://image.inews24.com/v1/bec251a9c2ea21.jpg)
2012년부터 KYT엔터테인먼트를 설립 후 자체적으로 활동을 이어오던 코요태가 다른 소속사와 계약을 체결한 것은 무려 10년 만이다. 멤버들의 개인 활동은 기존 소속사 및 매니지먼트 팀에서 그대로 진행될 예정이며, 제이지스타는 코요태 팀 활동을 담당하게 된다.
올해로 데뷔 24년차를 맞이한 코요태는 지난 1998년 정규 1집 '코요태(高耀太)'로 데뷔해 '순정', '만남', '실연', '파란', '비몽'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지금까지 큰 사랑을 받고 있다.
2019년에는 20주년 기념 앨범인 'REborn'을 발매한 것은 물론 첫 단독 콘서트 '코요태 20th 이즈백'을 개최했고, 지난해 10월에는 싱글 앨범 ‘표정’을 발매하는 등 지금까지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여기에 김종민은 특유의 캐릭터로 KBS 2TV 대표 예능 '1박 2일'의 유일한 원년 멤버로 지금까지 활약하고 있고, 신지 또한 예능은 물론 솔로와 그룹을 오가며 활약하고 있다. 빽가는 최근에 제주도에 카페를 개업해 화제가 됐다.
코요태는 여름 시즌을 맞이해 곧바로 새 앨범 발매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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