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위표] '우영우', 2주 연속 콘텐츠영향력 1위…'환혼' 2배 수치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7월1주 콘텐츠 영향력 지수 1위를 기록했다.

18일 CJ ENM이 발표한 7월1주(7월4일~7월10일) 콘텐츠 영향력 지수(CPI Powered by RACOI)에 따르면 ENA 채널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지난주에 이어 2주 연속 드라마, 종합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지난주 378.2점에서 448.4점으로 크게 상승했다. 특히 2위인 tvN '환혼'이 기록한 227.6점 보다 거의 2배에 가까운 수치라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파워를 실감케 한다.

박은빈이 주연을 맡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방송 4회 만에 시청률 5%, 5회 만에 9%를 돌파하는 저력을 과시하며 신드롬급 인기를 누리고 있다.

3위는 SBS '왜 오수재인가'로, 224.3점을 얻었다. 이어 KBS 2TV '황금 가면'이 4위, tvN 이브'가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예능 부문에서는 MBC '놀면 뭐하니?'가 228.9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종합으로는 2위에 해당된다. 이어 Mnet '비더스맨파', SBS '런닝맨',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 후순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