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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정우성, '방구석 1열' 찾는다…'헌트' 스포자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배우 이정재와 정우성이 '방구석 1열'을 찾는다.

25일 JTBC '방구석 1열' 측은 "영화 '헌트'의 이정재, 정우성과 함께 '방구석 1열 특별판, 작전명 <헌트> 스포자들'을 8월 중 2회에 걸쳐 방송한다"고 밝혔다.

배우 이정재와 정우성이 5일 오전 서울 성동구 성수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헌트'(감독 이정재)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배우 이정재와 정우성이 5일 오전 서울 성동구 성수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헌트'(감독 이정재)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방구석 1열 특별판, 작전명 <헌트>: 스포자들'(이하 방구석 1열 특별판)은 8월 10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헌트'에서 감독으로 변신한 이정재와 배우 정우성과 함께 한다. 데뷔 30주년을 앞둔 이정재 정우성의 첫 만남, 영화 '태양은 없다'부터 감독과 배우이자 감독과 제작자로 다시 만난 영화 '헌트'까지, 두 배우의 연기 인생을 만나볼 수 있다.

올 여름 극장가 기대작 중 하나로 꼽히는 영화 '헌트'는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해 서로를 의심하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이정재)와 김정도(정우성)가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이라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며 펼쳐지는 첩보 액션물이다.

'방구석 1열 특별판'에서는 이정재, 정우성 두 사람이 의기투합해 만들어낸 영화 '헌트'의 열정 넘치는 메이킹 스토리가 자세하게 소개된다. 이번 영화에서 각본, 연출, 연기를 소화한 이정재 감독이 이야기하는 정우성의 캐스팅 과정, 제 75회 칸 영화제 초청 비하인드 스토리도 확인할 수 있다.

또 '비트' '젊은 남자' '태양은 없다' 등 두 배우가 한국을 대표하는 청춘 스타로 자리매김했던 모습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두 배우의 초기 작품들도 소개된다. 팬들에게 '청담부부'로 불리며 23년 우정을 자랑하는 두 사람이 서로의 작품과 연기에 대해 진지하고 때로는 냉철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가 될 것인만큼 기대감이 높아진다.

'방구석 1열 특별판'의 MC에는 봉태규, 유세윤, 변영주 감독, 주성철 기자가 나서고, 영화 '헌트'의 제작사인 사나이픽처스의 대표 한재덕 제작자와 '헌트'에 출연한 배우 정만식도 특별 게스트로 지원사격에 나선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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