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신화'는 반드시 우리손으로 뽑는다!
개인활동 등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신화의 멤버들이 빡빡한 스케줄 속에서도 틈만 나면 6mm 카메라를 들여다보며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m.net을 통해 방영 중인 오디션 프로그램 'Let’s CokePLAY- 배틀신화'(연출 강희정 최재윤PD)의 오디션 전과정에 참여하고 있는 신화는 분주한 활동 틈틈이 참가자들의 신상명세서와 오디션 과정을 챙겨 보고 있다.
MBC '신입사원'에서 주인공으로 열연 중인 에릭은 드라마 제작 과정 중에서도 6mm로 카메라로 촬영된 오디션 참가자들을 살펴보며 오디션에 대한 애착을 보여주고 있다.

도전자 150여명을 신중히 지켜보던 에릭은 “연습을 많이 한 사람은 티가 난다"며 "긴장이 되더라도 시선처리에 신경을 쓰면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을 것 같다”고 조언하기도 했다.
곧 솔로 앨범을 발표하는 신혜성도 녹음실에서 오디션 도전자들의 노래를 들으며 심사평을 전했다.
신혜성은 한 참가자를 가르키며 “노래할 때 감정이 없다”고 아쉬워하면서 "가사에 담긴 의미를 노래로 표현할 줄 아는 사람이 좋은 점수를 받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SBS '인기가요'의 MC를 맡고 있는 김동완과 솔로로 활동하고 있는 이민우도 녹화 중간 중간 도전자들의 프로필과 녹화된 동영상을 살피며 심사위원으로서 냉철한 점수를 주었다.
또 KBS '해피투게더' 등 각종 오락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는 전진과 SBS '일요일이 좋다'의 '반전드라마'와 CF 촬영 등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앤디도 개인시간을 쪼개어 오디션 참가자들을 심사하는 등 '제2의 신화'를 찾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고 있다.
한편 이 프로그램의 1차 오디션에 참가한 150명의 도전자 중 지금까지 30명이 치열한 경쟁을 뚫고 살아 남았다.
이들 30명은 5월 둘째주까지 댄스와 보컬 트레이닝을 받고, 오는 24일 3차 오디션을 통해 12명이 재선발 된다. 이가운데 6명의 월별 장원은 27일 오후 6시 목동 방송회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방송을 통해 선정된다.
조이뉴스24 /박재덕 기자 aval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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