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의학전문기자 홍혜걸이 김연아, 고우림 결혼 소식에 축하를 건넸다.
홍혜걸은 지난 25일 자신의 SNS에 "김연아 양이 다섯살 어린 남성과 결혼한다는군요"라며 "연상녀는 장점이 많다. 남자는 한없이 불안한 존재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2016 MBC 방송연예대상' 레드카펫 행사 [사진=정소희 기자]](https://image.inews24.com/v1/f6c7f29de7843b.jpg)
!['2016 MBC 방송연예대상' 레드카펫 행사 [사진=정소희 기자]](https://image.inews24.com/v1/ab7c901b43e3b0.jpg)
그러면서 "나 하나만 바라보는 예쁜 동생보다 세상살이 무거운 짐을 함께 나눠지며 다독거려줄 수 있는 이해심 많은 누나가 절실한 시대"라며 "행운남에게 큰 축하를 전한다"라고 했다.
홍혜걸 역시 아내 여에스더와 연상연하 커플이다. 홍혜걸은 1967년생, 여에스더는 1965년생이다. 자신이 결혼생활을 하면서 직접 겪은 바를 고우림에게 덕담을 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김연아는 고우림과 오는 10월 신라호텔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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