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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페스타' 영탁, 록 밴드 버전 '찐이야' 최초 공개…지코 감탄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뉴페스타'가 각 분야에서 'No.1'으로 손꼽히는 뮤지션들의 초호화 무대를 예고하고 있다.

2일 방송되는 JTBC 음악예능프로그램 '뉴페스타'에서는 무더위를 싹 날려줄 'No.1' 페스티벌이 시작된다. 영원한 발라드의 황제 신승훈부터 2년 만에 귀환한 힙합계의 레전드 지코(ZICO), 흥트롯의 끝판왕 영탁, 국보급 아티스트 선미가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뉴페스타'에 영탁, 클라씨, 선미, 지코가 출연한다. [사진=JTBC]
'뉴페스타'에 영탁, 클라씨, 선미, 지코가 출연한다. [사진=JTBC]

이를 비롯해 밴드 맛집 엔플라잉(N.Flying), 완성형 보컬리스트 김재환과 고음 폭격기 리사, 진한 감성의 울림 이소정, 'Z세대 워너비' CLASS:y(클라씨)가 출격할 예정이다.

Day 1 공연에서 리사는 '어쩌다 마주친 그대' 커버 무대를 통해 파워풀한 무대 장악력은 물론 시원한 고음으로 전율을 선사한다. 뮤지컬 배우로 활약 중인 리사는 뮤지컬 '레베카'의 넘버로 대세 뮤지컬 배우로서의 입지를 확인시킨다. 이에 규현이 화답하듯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의 넘버를 불러 페스티벌 현장을 고품격 예술의 전당으로 만든다.

이어 전 국민에게 설렘을 가득 안겨준 신인 걸그룹 클라씨가 무대에 오른다. '뉴페스타' 역대 최연소 출연자인 클라씨는 평소 존경하던 선미를 위해 특별히 준비해온 선미 히트곡 메들리로 신인다운 패기를 증명한다.

등장만으로 '뉴페스타'를 마비시킨 영탁은 이를 갈고 준비한 최초 록 밴드 버전의 '찐이야' 무대를 선사한다. 영탁의 새로운 시도이자 박력 넘치는 샤우팅까지 곁들인 '찐이야'에 지코는 "트로트계의 싸이 포지션 같다"라며 연신 감탄했고, '뉴페스타' 모두 행복에 젖어 짙은 여운이 남았다는 후문이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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