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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만…"재택치료 모니터링 중단"


[아이뉴스24 홍수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확진자 수가 4만명대로 집계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1일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만4천689명으로 집계됐다.

 확진판정을 받은 환자에게 전화를 걸어 비대면 진료를 보고있다.  [사진=뉴시스]
확진판정을 받은 환자에게 전화를 걸어 비대면 진료를 보고있다. [사진=뉴시스]

누적 확진자는 1천982만739명이며 국내 발생 확진자는 4만5천23명 해외유입은 436명이다.

재원 중 위중증 환자는 287명을 기록했다. 사망자는 2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5천68명(치명률0.13%)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부터 재택치료하는 코로나19 확진자 중 60세 이상,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방역당국이 하루에 한번 전화를 하는 건강 모니터링이 중단된다.

확진자 관리를 전화 상담이 아닌 대면 진료로 일원화하겠다는 취지지만 최근 위중증 환자 수가 증가하는 가운데 재택치료 모니터링이 없어지면서 고위험군 관리 사각지대가 생길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홍수현 기자(soo0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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