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배우 한소희가 드라마 '경성크리처' 촬영 중 부상을 입었다.
3일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 측은 조이뉴스24에 "한소희가 '경성크리처' 촬영 중 부상을 입었다"라며 "심각한 상황은 아니"라고 밝혔다.
![배우 한소희가 서울 강서구 화곡동 KBS아레나홀에서 진행된 '2021 Asia Artist Awards'(2021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AAA)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https://image.inews24.com/v1/f7f3f4d36baa78.jpg)
이어 한소희의 상태에 "인근 병원에서 이동해 응급 치료를 받았다. 수술까진 아니"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잠시 휴식을 취하면서 경과를 보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경성크리처'는 시대의 어둠이 가장 짙었던 1945년의 봄, 생존이 전부였던 두 청춘이 탐욕 위에 탄생한 괴물과 맞서는 크리처 스릴러를 그리는 작품이다. 생과 사의 경계에서 뜨거운 사투를 벌이는 주인공들의 이야기를 담아낸다.
한소희는 이날 촬영 중 고난도의 액션신을 촬영하던 중 안면에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성크리처'는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시리즈를 집필한 강은경 작가와 '스토브리그' 정동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2023년 공개 예정이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