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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8월=소녀시대의 달, 우리 생일 다함께 축하해달라"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소녀시대가 5년만 완전체 컴백 소감을 밝혔다.

5일 서울 강남구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하모니 볼룸에서 그룹 소녀시대 정규 7집 'FOREVER 1'(포에버 원) 발매 기념 기자회견이 열렸다.

소녀시대 단체 이미지 [사진=SM엔터테인먼트]
소녀시대 단체 이미지 [사진=SM엔터테인먼트]

소녀시대는 데뷔 15주년을 맞아 멤버 8명이 모두 참여하는 완전체 앨범을 발표한다. 소녀시대의 새 음반은 2017년 8월 발매한 정규 6집 '홀리데이 나이트' 이후 약 5년 만이다.

소녀시대는 5년만 완전체 컴백 소감을 전하며 벅찬 마음을 드러냈다. 써니는 "오늘이 소녀시대 데뷔한 지 15년 되는 날이다. 소녀시대와 팬이 자축할 수 있는 15주년 만들려고 노력했다. 좋은 마음으로 봐 달라"고 말했고, 티파니는 "8월 초부터는 소녀시대의 계절인데, 15주년 기념하는 해에 정규앨범 냈으니 많이 사랑해달라"고 말했다.

수영은 "아침부터 생일 분위기 제대로 내는 것 같다. 열심히 준비했으니 같이 소녀시대 생일 축하해달라"고 말했고, 효연은 "시원한 곡으로 꽉꽉 채워서 냈으니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윤아는 "소녀시대 오랜만의 컴백인만큼 준비 많이 했으니 기대해달라"고 말했고, 태연은 "소녀시대가 5년만에 단체 활동 하는 거라 더 열심히 준비했다"고 강조했다. 유리는 "완전체로 5년만에 돌아온 만큼 8월을 소녀시대의 달로 잘 만들어보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소녀시대 타이틀 곡 'FOREVER 1'은 다이내믹한 전개와 에너제틱한 멜로디가 돋보이는 팝 댄스 곡으로, 소녀시대 특유의 시원한 가창이 마치 페스티벌 현장에 있는 듯한 신나는 분위기를 선사하며, 가사에는 언제 어디서나 힘이 되어주는 소중한 사람들에 대한 영원한 사랑을 표현해 의미를 더했다.

한편 지난 2007년 8월 싱글 '다시 만난 세계'로 데뷔한 소녀시대는 한류를 확장한 대표 걸그룹 중 한 팀으로 평가받는다. '지(Gee)', '소원을 말해봐 '(Genie), '라이언 하트(Lion Heart)' 등 발표하는 곡마다 히트하며 한국은 물론 일본, 중국 등 아시아 각국 대중으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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