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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지난해부터 컴백 논의, 제대로 하고 싶어 올해로 결정"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소녀시대가 15주년에 컴백한 소감을 밝혔다.

5일 서울 강남구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하모니 볼룸에서 그룹 소녀시대 정규 7집 'FOREVER 1'(포에버 원) 발매 기념 기자회견이 열렸다.

그룹 소녀시대가 5일 오전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데뷔 15주년 기념 정규 7집 '포에버 원'(FOREVER 1) 컴백 기자회견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그룹 소녀시대가 5일 오전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데뷔 15주년 기념 정규 7집 '포에버 원'(FOREVER 1) 컴백 기자회견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소녀시대는 데뷔 15주년을 맞아 멤버 8명이 모두 참여하는 완전체 앨범을 발표한다. 소녀시대의 새 음반은 2017년 8월 발매한 정규 6집 '홀리데이 나이트' 이후 약 5년 만이다.

소녀시대는 지난해부터 완전체 컴백 준비를 해왔다고. 수영은 "지난해 14주년부터 컴백 얘기를 해왔다. 14주년 8월에 앨범을 내려고 했지만 뭔가 15주년에 제대로 정규 앨범으로 내고 싶은 기분이 들었다. 우리끼리 회의를 해서 좀 더 여유를 두고 제대로 된 앨범을 하고 싶다고 회사에 얘기했다"고 비하인드를 전했다.

향후 소녀시대의 활동 가능성은 어떨까. 태연은 "우리는 개인 활동을 5년간 해오다가 뭉쳤다. 과거도 미래도 생각할 시간이 없다. 지금 당장이 너무 중요하다. 앞으로의 계획까진 생각하지 않았다. 이번 활동을 통해 느낀 점을 가지고 향후 방향성을 정할 예정이다"고 답했다.

한편 지난 2007년 8월 싱글 '다시 만난 세계'로 데뷔한 소녀시대는 한류를 확장한 대표 걸그룹 중 한 팀으로 평가받는다. '지(Gee)', '소원을 말해봐 '(Genie), '라이언 하트(Lion Heart)' 등 발표하는 곡마다 히트하며 한국은 물론 일본, 중국 등 아시아 각국 대중으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다.

'태티서' 등 유닛 및 솔로 활동을 통해서도 다채로운 음악 색깔을 선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이번 앨범 역시 독보적인 음악과 무대로 올여름 가요계를 평정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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