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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7' 전현무 "이날이 오기만을 기다렸다…기대 이상"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히든싱어7' 전현무가 새 시즌으로 돌아오는 포부를 전했다.

JTBC '히든싱어7' 측이 MC 전현무의 포부가 담긴 메인 티저 영상과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히든싱어7'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수와 그 가수의 목소리부터 창법까지 완벽하게 소화 가능한 모창 능력자의 노래 대결이 펼쳐지는 신개념 음악 프로그램이다.

'히든싱어7' 메인 포스터 [사진=JTBC]
'히든싱어7' 메인 포스터 [사진=JTBC]

앞서 왕좌에 앉아 있는 검은 그림자를 담은 티저 포스터로 상상력을 자극했던 '히든싱어7'이 이번에는 왕좌의 불을 환하게 밝힌 메인 포스터를 공개, 수많은 추측을 불러일으켰던 실루엣의 정체를 드러내 눈길을 끈다.

왕좌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이는 다름 아닌 '히든싱어'의 터줏대감 전현무였던 것. '히든싱어'의 모든 순간을 함께 해온 원조 MC인 만큼 그의 위풍당당한 눈빛이 더욱 강렬하게 다가오고 있다. 특히 전현무의 손에는 스탠딩 마이크가 들려 있어 과연 이번 '히든싱어7'에서는 어떤 목소리들이 담길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히든싱어7' 티저 [사진=JTBC]
'히든싱어7' 티저 [사진=JTBC]

이와 함께 공개된 메인 티저 영상은 "왔구나, 이날이 오기만을 기다려왔다"는 전현무의 선전포고로 강렬한 포문을 연다. 오래 기다렸던 상대를 만난 듯 잠시 고뇌하던 그는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마이크를 뽑아 들며 노래 대결의 서막을 연다.

전현무는 "진짜가 돌아왔다"며 레전드 음악 예능의 귀환을 알리는 한편, "기다린 만큼 기대 이상"이라는 멘트를 덧붙여 더욱 호기심을 키웠다.

그런가 하면 영상 말미 왕의 위엄을 벗어던지고 예전의 유쾌함을 되찾은 전현무의 모습이 펼쳐졌다. 지난 10년 동안 전현무는 원조 가수와 모창 능력자들의 치열한 대결 속 긴장감을 더하는 것은 물론 웃음까지 빼놓지 않았던 바, 이번 '히든싱어7'에서도 빛을 발할 그의 활약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히든싱어7'은 오는 19일 저녁 8시 50분 첫 방송 된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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