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x이정재, MBTI도 같다 "잔소리 안해도 자극 주는 벗"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정우성이 절친 이정재를 향한 애정 어린 마음을 전했다.

최근 에스콰이어 유튜브 채널에는 '정우성 이거 마시면 나랑 사귀는거다 2022 ver.'이라는 제목으로 정우성의 인터뷰 영상이 게재됐다.

정우성이 인터뷰를 통해 절친 이정재를 향한 애정 어린 마음을 전했다. [사진=유튜브 캡처]
정우성이 인터뷰를 통해 절친 이정재를 향한 애정 어린 마음을 전했다. [사진=유튜브 캡처]

해당 영상에서 정우성은 온라인에 공개된 자신의 프로필을 읽어나갔다. 그 중 키를 187cm라고 수정한 그는 "어릴 때부터 키는 크고 말랐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MBTI가 정의로운 사회운동가인 ENFJ라고 밝힌 정우성은 "이정재 배우도 ENFJ라고 하더라"라는 말에 "그렇다고 하더라. 같이 해보진 않았다. 따로따로 하고 전해들었다"라고 설명했다.

취미가 없어서 문제라는 정우성은 "취미가 일이다. 일이 제일 재미있다. 일만 너무 하는 거 아닌가 싶어서 이것도 배워보고 저것도 배워보고 했는데 잠깐 하다가 일 때문에 못하게 되더라"라고 취미를 가지지 못한 이유를 전했다.

또 정우성은 이정재와의 첫 만남에 대해 "SBS 신인 연기상을 같이 받아서 처음 만났다"라며 "'태양은 없다'는 '비트' 팀이 다 넘어와서 촬영을 해서 저는 너무나 익숙했다. 하지만 정재 씨는 그렇지 않아서 외부에서 들어온 느낌을 받지 않게끔 편안하게 작업을 하고자 하는 마음에 다가갔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둘이 만나면 얘기를 많이 안 한다. 술 마시고 '한잔 더 할까요?'라고 하면 한잔 더 하는거다. 그러면서 서로 관찰하고 느낀 것 같다"라고 전했다.

또 그는 "벗이라는 느낌이 든다. 한발치 옆에서 그의 인생을 찾아가는 모습을 격려하고 격려 받고, 또 자극 받고 나도 노력하게 된다"라며 "서로 잔소리를 안해도 서로 자극을 줄 수 있는 그런 좋은 친구 벗이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정재와 정우성은 오는 10일 개봉되는 영화 '헌트'에서 안기부 요원인 박평호와 김정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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