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소말' 최수영 "'女김종국' 캐릭터, PT 시작…복근도 만들어"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 최수영이 이번 작품을 위해 복근을 만들었지만 공개될 일은 없을 것이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10일 오후 진행된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연출 김용완, 극본 조령수, 제작 투자 에이앤이 코리아, 제작 클라이맥스 스튜디오)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최수영은 "대본에서 연주가 건강해서 좋았다. 앙상블 케미가 좋은 작품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할때 이 작품을 만났다. 성동일 지창욱 캐스팅이 결정된 걸 보고 망설임 없이 출연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소녀시대 최수영 [사진=KBS]

극중 최수영은 근손실을 지구 멸망급으로 싫어하는 간호사 서연주 역을 맡는다. 캐릭터 소개에는 '운동광'이자 '여자 김종국'이라고 표현돼 있다.

최수영은 "드라마 출연을 결정하고 나서 운동을 정말 열심히 했다. 그간은 필라테스나 요가 같은 정적인 운동만 했는데, 기본 체력부터 올려야겠다는 생각에 PT를 시작했는데 정말 다들 대단하다는 생각을 했다"라며 "복근도 만들었는데 감독님이 '그렇게까지 살이 보이는 옷을 입지는 않을 거'라고 하더라"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은 삶의 끝에 내몰린 위태로운 청년이 호스피스 병원에서 사람들의 마지막 소원을 들어주며 아픔을 치유해가는 힐링 드라마로, 말기 암 환자들의 마지막 소원을 들어주는 네덜란드의 실제 재단에서 모티브를 얻은 작품이다.

10일 밤 9시50분 첫방송.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