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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형석, '월수금화목토' 출연 확정…박민영과 호흡


[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배우 강형석이 tvN 새 드라마 '월수금화목토'에 출연한다.

11일 소속사 에이엠엔터테인먼트 측은 "강형석이 tvN 새 드라마 '월수금화목토'에 출연한다"라고 밝혔다.

배우 강형석이 드라마 '월수금화목토'에 출연한다.  [사진=앳스타일]
배우 강형석이 드라마 '월수금화목토'에 출연한다. [사진=앳스타일]

tvN 새 드라마 '월수금화목토'(극본 하구담/연출 남성우)는 완벽한 비혼을 위한 계약 결혼 마스터 최상은(박민영 분)과 월수금 미스터리 장기 고객, 화목토 슈퍼스타 신규 고객이 펼치는 퐁당퐁당 격일 로맨스를 담고 있다.

극중 강형석은 상은의 가장 절친한 남사친 '우광남'역을 맡는다. '광남'은 특유의 유쾌함과 다정함이 곳곳에서 묻어 나오는 성격을 지닌 인물로 강형석은 광남이란 캐릭터를 입고 이전에는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연기와 매력으로 무장해 활약할 예정이다. 특히 배우 박민영과의 현실 찐친 케미, 찰떡 같은 연기 호흡을 선보인다고 해 관심이 더해지고 있다.

뮤지컬과 연극 등의 무대 경험을 통해 쌓은 연기력과 내공을 바탕으로 2020년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으로 데뷔한 강형석은, 이후 '낭만닥터 김사부 2', '쌍갑포차', '이태원 클라쓰', '도도솔솔라라솔' 등에 쉼 없이 작품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을 이어갔다. 그러던 중 지난해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속 공진 파출소 순경 '최은철' 역을 맡아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바른 생활 사나이의 면모를 완벽히 소화하고, 극에 활력을 더하는 풋풋한 러브라인까지 그려내며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한국 · 싱가포르 합작 영화 '아줌마'의 주연 캐스팅 소식까지 전하며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는 모습으로 신예 답지 않은 가능성을 입증했다.

이렇듯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여러 장르를 오가며 계속해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는 강형석이 이번 '월수금화목토'를 통해 기존에 연기한 캐릭터들과는 180도 다른 모습으로 안방극장에 복귀할 것을 예고해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월수금화목토'는 오는 하반기 방송 예정이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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