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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핑' 위너 김진우 "고백 받아본 적 한 번도 없어"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연애 리얼리티 '썸핑'이 웨이브 오픈을 앞두고 '플러팅 천국' 썸토피아에서의 마지막 밤을 공개했다. '썸핑'의 선공개 영상에서는 '썸토피아'에서의 나날을 마무리하는 화려한 파티가 벌어지고, 자연스럽게 서로 어울리는 남녀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그러나 파티는 알 수 없는 신경전의 연속이었다. 숙소에서는 "이건 미친 짓이야"라며 남자들끼리 언쟁이 벌어지는가 하면, "네가 원하는 매운맛으로 해 줬잖아?"라는 한 남자의 말에 화가 난 듯 침묵하는 여자의 모습도 이어졌다. 그 와중에도 서로 손 마사지를 해 주며 '꽁냥꽁냥' 플러팅을 나누는 남녀, 어느 방 문을 열었다가 화들짝 놀라며 "들어가지 마"라고 말하는 여자의 모습 등이 공개돼 무슨 일이 있는 것인지를 궁금하게 했다.

'썸핑' 갈무리 [사진=웨이브]
'썸핑' 갈무리 [사진=웨이브]

MC 조세호는 "이게 무슨 상황이지?"라며 어리둥절했고, 엄지윤은 "시작부터 막 싸우니까..."라며 황당해 했다. 하지만 이처럼 험악한(?) 분위기의 '썸핑'에서 첫 방송 중 실제 '찐 커플'이 탄생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5MC는 충격에 빠졌다.

한편, 5MC 중 한 명인 위너 김진우는 '썸핑'의 핵심인 '플러팅(서로 호감을 갖고 하는, 가벼운 스킨십을 포함한 다양한 행동)'의 개념에 대해 얘기하던 중 "얼굴 자체가 플러팅"이라는 찬사를 들었다. 하지만 그는 "한 번도 여자한테 고백받아본 적 없다"고 반전을 전해 모두를 경악하게 만들었다.

이후 MC들은 "고백하고 거절당한 적도 있느냐"고 다시 물었고, 김진우는 "거절당한 적도 없다"고 답해 모두를 끄덕이게 했다 이에 조세호는 "나도 거절당한 적이 없어. 고백을 안 했으니까..."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볼수록 빠져드는 '플러팅 전쟁'의 전말과, '입담천재' 5MC의 진솔한 이야기는 제이패밀리가 제작하고, 8월 12일 웨이브에서 서비스되는 연애 리얼리티 '썸핑'에서 볼 수 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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