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송경철이 '아침마당'에서 자연을 통해 친구를 사귀었다고 고백했다.
12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생생토크 만약 나라면'에서는 '나도 자연인이다'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송경철은 "나는 산과 바다를 섭렵했다. 예전엔 바다에서 잠을 자기도 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예전엔 사람부자였는데 돈이 없고 사업 망하고 나니 내 자신이 초라해서 사람을 다 버렸다. 대인기피증이 오면서 봉사활동을 시작했다"라며 "바다에 가서 해상수중정화 활동을 하면서 친구를 사귀었고, 취미로 섹소폰도 분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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