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이 출산 휴가 중인 아내 홍현희를 대신했다.
12일 방송된 채널A '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제이쓴이 출연했다.
이날 제이쓴은 "아이 성별은 아들이다. 아빠 소리를 들으니까 좀 이상하다"고 득남 소감을 전했다.
출연진들은 "홍현희 씨를 위해 요리를 따로 배웠냐"고 물었고, 제이쓴은 "어렸을 때 어머니가 혹시 제 키가 안 클까봐 탕수육, 짜장면, 떡볶이를 다 해주셨다. 이 맛을 내면 (홍현희가) 좋아하겠다 싶어서 맛을 흉내낼 뿐이다"고 말했다.
또 자신이 했던 일탈에 대해 "어렸을 때 순한 애였는데 콩을 싫어해서 편식을 좀 했다. 가출, 음주가무 같은 건 전혀 안 했다. 최대 일탈은 귀 뚫은 거였다. 남들이 하니까 너무 궁금해서 했다"고 답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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