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복면가왕' R.ef 이성욱이 '이별공식'과 '찬란한 사랑'의 절규 나레이션 랩을 재현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MBC '복면가왕 여름특집' 2라운드에서는 '바다 보러 갈래'와 '나인틴 나인티나인'의 대결이 그려졌다. '나인틴 나인티나인'이 3라운드에 진출한 가운데, '바다 보러 갈래'의 정체는 R.ef 이성욱이었다.
![복면가왕 이성욱 [사진=MBC]](https://image.inews24.com/v1/67e28d0f721185.jpg)
이성욱은 자신이 김원준의 결혼의 은인이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김원준과 뉴욕공연에서 14시간동안 이야기 나눈 적이 있다. 나는 김원준이 마초, 카사노바인줄 알았는데 정말 숙맥이더라"라고 도움을 줬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