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대로 사랑하라' 이승기·이세영, 부동산 살벌 대치…으르렁 케미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법대로 사랑하라' 이승기와 이세영이 부동산 대치로 '으르렁 로맨스'를 예고했다.

15일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극본 임의정, 연출 이은진) 측이 이승기와 이세영의 스틸을 공개했다.

'법대로 사랑하라'는 검사 출신 한량 갓물주 김정호와 4차원 변호사 세입자 김유리의 로(Law)맨스 드라마로, 2천500만 뷰 이상을 기록한 노승아 작가의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이승기와 이세영이 로맨스코미디로 만나 화제가 됐다.

'법대로 사랑하라' 이승기-이세영 스틸. [사진=KBS2]

'법대로 사랑하라' 측이 공개한 사진에는 김정호(이승기 분)와 김유리(이세영 분)의 심리를 오롯이 드러낸 '계약서 앞 으르렁' 현장이 담겼다. 극 중 김정호와 김유리가 부동산에서 한판 대치를 이루는 장면. 먼저 정좌를 틀고 포스를 풍기던 김정호는 커피를 홀짝대며 김유리를 예의주시하고, 김유리는 살벌한 눈빛으로 스파크를 튀기며 강렬하게 마주한다.

김정호와 김유리 모두 갑-을 관계로 다시 만날 것을 꿈도 꾸지 못했던 상황. 김정호는 "니가 진짜 여기서 카펠 하겠다고?"라고 한 뒤 '프로 팩폭러'다운 행보를 선보인다. 이에 맞선 김유리는 김정호의 머리카락을 잡아당겨 참지 않는 성격을 고스란히 내비친다.

17년 지기에서 건물주와 세입자로 재회한 두 사람이 계약서를 앞에 뒤고 왜 이렇게 날을 세우는 것인지, 친친과 코믹, 미묘함의 삼박자를 예고한 이 장면에 숨겨진 이야기는 무엇일지 호기심을 돋우고 있다.

이승기와 이세영의 '팽팽한 부동산 배틀'은 지난 5월에 촬영됐다. 밝은 표정으로 촬영장에 들어선 두 사람은 대사를 맞춰보고 톤을 잡아가며 장면의 분위기를 완성했다. 무엇보다 이승기와 이세영은 리허설 중에도 오랜 친구 같은 자연스러운 호흡을 자랑하며 현장의 열기를 끌어올렸다.

제작진은 "이승기와 이세영은 투샷만으로 다양한 이야기를 기대하게 하는 천상 로맨스 체질 배우들"이라며 "법과 사랑이라는 키워드로 안방극장을 심쿵하게 할 '법대로 사랑하라'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는 9월 5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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