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공조2: 인터내셔날'의 현빈과 다니엘 헤니가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에 이어 한층 성숙해진 케미스트리를 예고했다.
'공조2: 인터내셔날'은 글로벌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다시 만난 북한 형사 '림철령'(현빈)과 남한 형사 '강진태'(유해진), 여기에 뉴페이스 해외파 FBI '잭'(다니엘 헤니)까지, 각자의 목적으로 뭉친 형사들의 예측불허 삼각 공조 수사를 그린 영화다.
!['공조2' 현빈, 다니엘 헤니이 17년 만에 재회했다. [사진=CJ ENM]](https://image.inews24.com/v1/e6e298fa2db214.jpg)
특히 현빈과 다니엘 헤니의 두 번째 만남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현빈과 다니엘 헤니는 최고 시청률 50.2%를 기록하며 인기리에 방송된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에서 프렌치 레스토랑 사장 '현진헌', 한국계 미국인 '헨리 킴'으로 분해 풋풋한 청춘의 모습을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바 있다.
'내 이름은 김삼순'을 통해 만인의 연인으로 사랑받았던 현빈과 다니엘 헤니가 '공조2: 인터내셔날'을 통해 17년 만에 재회해 한층 성숙해진 시너지를 예고한다. 엘리트 북한 형사 '철령' 역 현빈과 해외파 형사 '잭' 역 다니엘 헤니는 삼각 공조로 찰떡 호흡을 보이다가도, 의도치 않게 '민영'을 사이에 두고 삼각관계를 이어가는 새로운 브로맨스 케미로 관객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특히 다채로운 개성을 가진 두 배우가 보여줄 짜릿한 액션과 사방을 압도하는 카리스마는 '공조2: 인터내셔날'만의 또 다른 관람 포인트다.
현빈은 "다니엘 헤니 배우와 다시 호흡을 맞추게 되어 기쁘고 반가웠다.", 다니엘 헤니는 "처음부터 친구 같은 마음으로 더 이입해서 연기할 수 있었다. 시너지가 배가될 수 있었다"라고 전해 이들이 빚어낼 특급 시너지에 기대를 증폭시킨다.
'공조2: 인터내셔날'은 오는 9월 7일 개봉된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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