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송중기가 '작은 아씨들'에 특별출연한다.
송중기 소속사 하이스토리 측은 24일 조이뉴스24에 "송중기가 김희원 감독과의 인연으로 '작은 아씨들'에 특별 출연 한다"라고 밝혔다. 다만 등장 회차나 분량에 대해서는 "방송을 통해 봐달라"라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배우 송중기가 2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홀에서 진행된 제42회 청룡영화상 레드카펫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김성진 기자]](https://image.inews24.com/v1/6b9dc520cfe6d9.jpg)
tvN 새 토일드라마 '작은 아씨들'은 가난하지만 우애 있게 자란 세 자매가 대한민국에서 제일 부유하고 유력한 가문에 각자의 방식으로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김고은, 남지현, 박지후, 위하준, 엄지원, 엄기준, 김미숙, 강훈 등이 출연한다.
송중기는 '빈센조'에서 호흡을 맞춘 김희원 감독과의 의리로 특별출연을 결정하게 됐다. 이에 송중기가 '작은 아씨들'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쏠린다.
송중기는 최근 JTBC 새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촬영을 마쳤다. '재벌집 막내아들'은 올 하반기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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