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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세풍' 연보라, '게벤져스'로 극강의 몰입도…향후 활약상 기대


[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유세풍' 연보라가 극강의 몰입도를 선사했다.

아츠로이엔티 소속 연보라는 지난 22일과 23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연출 박원국, 극본 박슬기·최민호·이봄,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미디어캔·일취월장) 7회와 8회에서 벌어진 사건 해결에서 맹활약했다.

배우 연보라가 tvN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에서 활약했다.  [사진=tvN]
배우 연보라가 tvN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에서 활약했다. [사진=tvN]

연보라는 언제나 최전방에서 시원시원한 모습으로 사건에 앞장서는 남해댁을 연기하며 매주 안방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고 있다. 7회에서 남해댁은 계수의원 식구들과 산속에서 치료에 사용할 약초를 캐는 과정에서 입분(김수안 분)이 양제근을 캐자 "그건 왜? 계의원님이 돈 되는 약초만 캐라잖아"라고 말을 했고 "지혈에 쓰는 풀은 많이 캐놔야 돼. 다친 병자들은 언제 들이닥칠지 모르잖아"라고 대답하는 입분의 말에 "아이고, 니가 그런 생각도 다 해?"라며 게벤져스 멤버들과 훈훈함을 과시했다.

또한 차용증 때문에 임순만(김형묵 분)과 싸운 계지한(김상경 분)이 돈을 아끼기 위해서 시장을 봐온 남해댁을 향해 "오늘부터는 그냥 나물에 간장이나 발라 먹어"라고 말하자 계수의원 식구들 밥그릇 아래 몰래 계란, 고기, 각종 반찬을 챙겨주는 재밌는 상황을 연출하기도 했다.

8회에서 역시 남해댁의 활약은 이어졌다. 계수마을이 원인 모를 전염병으로 혼란에 휩싸이며 위기를 맞은 가운데 계지한과 유세풍(김민재 분)은 병자 치료에 나섰고 계속 이어지는 환자에 약재가 떨어지기 시작했다. 이에 계지한은 임순만의 창고에 있는 약재들을 가져올 계획을 세웠고 남해댁이 최선방에 나섰다.

'조선판 고든램지' 남해댁과 입분은 임순만의 약재 창고를 지키고 있는 머슴들을 국밥으로 유혹했고 "전복까지 넣은 거라 비싸다. 내가 특별히 한 그릇씩 떠 줄 테니까 여기저기 소문 좀 내라"라며 준비한 술병을 꺼내 탁주 한 잔과 국밥을 건네며 시선을 뺏었다. 이틈을 타 장군이(한창민 분)가 열쇠를 훔쳐 임순만의 약재 창고를 열었고 남해댁과 계벤져스 멤버들은 약재를 빼 오는 데 성공했다.

이 밖에도 산막 병자들을 위해 엄청난 양의 주먹밥을 만드는가 하면 회차를 거듭할수록 두드러지는 활약상으로 극에 재미를 더하고 있어 연보라를 향한 안방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한편, 연보라가 활약하고 있는 tvN 드라마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은 매주 월, 화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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