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가수 겸 방송인 산다라박이 자신의 키와 몸무게를 정확히 밝혔다.
24일 유튜브 채널 '흥마늘 스튜디오'에는 '밥 맛 없는 언니들' 박소현 산다라박의 브이로그 영상이 게재됐다.
!['밥 맛 없는 언니들' 박소현 산다라박 [사진=흥마늘 스튜디오]](https://image.inews24.com/v1/d78741c99f3c4f.jpg)
이날 산다라박은 헬스장을 찾아 직접 몸무게를 공개했다. 방송 장비까지 모두 착용한 산다라박의 몸무게는 40.60kg였다. 이를 지켜본 헬스 트레이너는 "산다라박의 몸무게가 너무 적게 나가는 것 아니냐고 말하는데, 산다라박은 뼈 두께가 일반인과 달라 현저히 가늘다. 그래서 적은 몸무게가 이해 간다"고 설명했다.
이후 산다라박은 박소현과 만난 자리에서 자신의 평소 몸무게가 37kg라 밝힌 뒤, 프로필에 기재된 키 162cm는 사실이 아니라 밝혔다.
산다라박은 "어린이들이 162cm에 37kg이 돼야 저런 몸을 갖는구나 생각할 것 같아 바로잡겠다. 내 키는 160cm도 안 된다. 162cm에 37kg은 있을 수 없다"며 "자라나는 꿈나무들이 혹시나 잘못된 생각을 가지면 안되기 때문에 얘기한다"고 털어놨다.
한편 박소현 산다라박은 일명 '소식좌 콘텐츠'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