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人]② 신승호 "설명 필요없는 정소민…이재욱과 빨리 친해져"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신승호가 '환혼'에서 호흡을 맞춘 정소민, 이재욱에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28일 종영한 tvN '환혼'은 역사에도 지도에도 존재하지 않은 대호국을 배경으로, 영혼을 바꾸는 '환혼술'로 인해 운명이 비틀린 주인공들이 이를 극복하고 성장해가는 판타지 로맨스 활극. 신승호는 극중 옹졸한 심술쟁이 왕자 고원 역을 맡았다.

배우 신승호가 tvN 드라마 '환혼' 종영 인터뷰를 진행했다. [사진=킹콩by스타쉽]

드라마 종영을 앞두고 26일 오후 서울 강남구 한 커피숍에서 만난 신승호는 "나는 너무 재밌게 보고 있다"면서 "이렇게 긴 시간 촬영한 작품은 처음이라 그런지, 그만큼 더 아쉽고 감사한 마음"이라고 파트1 종영소감을 전했다.

드라마에서 신승호는 무덕(정소민 분), 장욱(이재욱 분)과 가장 많은 분량을 소화했다. 무덕에게는 '똥무덕이'라는 별명을 하사(?)하며 외사랑을 펼쳤고, 장욱과는 예상외의 브로맨스로 큰 웃음을 선사했다.

신승호는 "정소민 선배를 보며 많이 배웠다. 모든 걸 계획하고 신경쓰는 누나 모습에 놀랐고, 방송을 보면서 한 번 더 감탄했다"라며 "다른 어떤 설명이 필요 없을 정도였다. 연기 만으로 이야기를 설득시키는 장면에서는 대단하다고 생각했다"고 정소민에 대한 리스펙트를 전했다.

이재욱에 대해서는 "이번 작품으로 처음 만났지만 빠른 시간 안에 가까워졌고, 편안한 사이가 됐다"라며 "분위기가 좋았고 성향이 잘 맞았다. 그래서 더 극대화된 재밌는 신이 완성되지 않았나 싶다"고 했다.

"현장의 분위기 메이커는 조심스럽지만 저였어요. 현장이 너무 재밌고 즐거워서 많이 웃었고, 따뜻하게 촬영했던 것 같아요. 배우들 뿐만 아니라 작가, 감독님 역시 제가 맘껏 연기할 수 있도록 열어주셔서 더 신나고 재밌게 연기했던 것 같아요."

한편 '환혼'은 28일 파트1을 종영하고, 오는 12월 파트2 방송을 재개한다. 현재 신승호를 비롯한 주요 배역들은 '환혼' 파트2를 촬영 중이다.

"파트1을 우선 사랑하고 잘 챙겨봐 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꼬박꼬박 챙겨봐주신 마음에 부응하는 속편이 나올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파트2도 파트1 못지않게 재밌는 작품이 될 거라고 생각한다. '환혼' 짱!"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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