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불후의 명곡'에서 권정주가 딸 김지수의 의지에 놀랐던 경험을 밝혔다.
2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서는 '미스코리아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홍여진, 권정주, 김지수, 설수진, 설수현, 이지안, 권민중, 서현진 등이 출연했다.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 미스코리아 특집으로 꾸며졌다. [사진=KBS 2TV]](https://image.inews24.com/v1/b56f288448fa2d.jpg)
김지수는 미스코리아 대회 출전 계기에 "진짜 어느 날 엄마한테 도전해 보겠다고 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권정주는 "'오 마이 갓'이었다. 대회는 한 달 후인데 살이 너무 많이 빼야했다"라며 "25kg를 빼야 하는 상황이었다"라고 회상했다.
이어 "그냥 나 하나로 즐기겠다고 했다. 대를 이으면 내가 잊혀지지 않나"라고 너스레를 떨며 "한 달 안에 살을 다 빼면 도와주겠다고 했다. 못 뺄 거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빼더라"라고 했다.
김지수는 "저는 한다면 하는 성격"이라고 밝혔고 권정주는 "하루에 3kg를 빼는데 운동을 8시간씩 하더라"라고 덧붙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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