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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표] '육사오', 이틀째 1위·52만↑…'헌트' 2위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영화 '육사오'가 이틀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3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육사오'는 지난 29일 하루 동안 4만9천651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52만8천969명이다.

'육사오'가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사진=씨나몬㈜홈초이스, 싸이더스]
'육사오'가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사진=씨나몬㈜홈초이스, 싸이더스]

지난 28일 개봉 5일 만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던 '육사오'는 이틀째 정상을 지키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다만 전체적인 극장 관객수가 줄어들었다는 점은 아쉬움을 남긴다.

'육사오'는 바람을 타고 군사분계선을 넘어가버린 57억 1등 로또를 둘러싼 남북 군인들간의 코믹 접선극. 고경표와 이이경, 음문석, 곽동연, 박세완 등이 출연해 환상적인 코믹 열연을 보여주며 재미를 극대화 시켰다.

'헌트'는 같은 날 4만4천989명의 관객을 모아 2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376만5천81명이다.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해 서로를 의심하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이정재 분)와 김정도(정우성 분)가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이라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며 펼쳐지는 첩보 액션 드라마인 '헌트'는 이정재의 감독 데뷔작으로 큰 호평 속에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3위는 '한산: 용의 출현'으로, 2만1천115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702만6천81명을 기록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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