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국악인 송소희가 새 둥지를 찾았다.
30일 송소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짧은 손편지를 게재했다.
![국악인 송소희가 새 소속사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알렸다. [사진=송소희 인스타그램]](https://image.inews24.com/v1/72f68b3bf1e730.jpg)
그는 "아주 즐거운 소식이 생겨 이렇게 펜을 들었다"라며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의 새 가족이 됐다"라고 알렸다.
이어 "지금껏 공부해온 한국 음악의 클래식은 앞으로도 멋지게 해나갈 생각이고 더불어 조금 더 주체적이고 자유로운 저만의 음악들도 만들어보고자 새로운 둥지를 만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송소희는 "멋쟁이 마법딸기소리 가족들과 제가 만들게 될 이야기들 많이 기대해주세요"라며 "자 이제 시작이야"라고 덧붙였다.
한편 송소희는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 중이다. 소속사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에는 옥상달빛(김윤주, 박세진), 십센치, 선우정아, 치즈, 새소년(황소욘, 유수, 박현진), 박문치 등이 속해있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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