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김균하, '디 엠파이어' 캐스팅…로스쿨 별종 강렬 변신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김균하가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에 출연한다.

6일 소속사 제이알이엔티에 따르면 김균하는 JTBC 새 토일드라마 '디 엠파이어 : 법의 제국'(연출 유현기/ 극본 오가규)에서 민국대 로스쿨 학생 윤구령 역을 맡는다.

배우 김균하가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에 출연한다. [사진=제이알이엔티]
배우 김균하가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에 출연한다. [사진=제이알이엔티]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은 법으로 쌓은 철옹성 안에서 지켜졌던 욕망과 위선의 삶, 그들의 비밀에 대한 폭로이자 가진 자들의 추락 스캔들을 다루는 드라마. 김선아, 안재욱, 이미숙, 송영창, 신구, 오현경이 법으로 쌓아 올린 명성과 특권으로 은밀한 사생활을 감춘 법복 가족으로 만나 폭발적인 연기 시너지를 예고하고 있다.

김균하가 맡은 윤구령은 어렸을 때부터 영재 소리를 듣고 자랐으나 사법고시에 거듭 실패 후 민국대학교 로스쿨에 입학한 인물. 유급으로 한 학년 아래 기수 후배들과 수업을 듣는 윤구령은 예민한 성품과 속을 알 수 없는 음울함으로 다른 학생들로부터 경원시 되는 로스쿨의 별종이다.

전작인 넷플릭스 시리즈 '소년심판'에서 심은석(김혜수)과 과거의 사건으로 얽힌 소년범이자 훗날 더 심각한 범죄를 지휘하는 섬뜩한 소년범 리더 백도현으로 분해 최종회에 숨막히는 긴장감을 불어넣었던 김균하는 '디 엠파이어 : 법의 제국'을 통해 다시 한번 강렬한 연기 변신을 보여줄 예정이다.

'짝패', '오 나의 귀신님', '식샤를 합시다2', '날아라 개천용' 등을 통해 차곡 차곡 쌓아올린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김균하가 '디 엠파이어 : 법의 제국'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은 9월 24일 첫 방송된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주요뉴스



alert

댓글 쓰기 제목 김균하, '디 엠파이어' 캐스팅…로스쿨 별종 강렬 변신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