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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x신한은행, 양주·영주 공동점포 개점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KB국민은행과 신한은행이 함께 경기도 양주, 경상북도 영주 지역에 공동점포를 개점한다.

양주 고읍과 영주는 국민은행과 신한은행이 100m 내 근거리에서 영업점을 운영해왔던 지역으로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하면서 기존과 동일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돼 공동점포 운영 지역으로 선정됐다. 이번 공동점포는 KB국민은행의 양주고읍점, 신한은행의 영주지점을 공유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국민은행과 신한은행이 공동점포를 개점했다. 사진은 공동점포 이미지. [사진=국민은행]
국민은행과 신한은행이 공동점포를 개점했다. 사진은 공동점포 이미지. [사진=국민은행]

국민은행-신한은행 공동점포는 동일 점포 내 창구, 금고 등 양 은행이 개별 영업에 필요한 공간은 별도로 운영하고 객장, 자동화코너, 주차장 등 고객 이용 공간은 신한은행과 공유한다.

국민은행은 양주고읍점 5명, 영주점 6명의 직원을 배치해 ▲여수신 ▲외환 ▲금융투자상품 가입 등 일반 영업점에서 이용할 수 있는 모든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며 영업시간도 동일하게 운영한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디지털 취약계층의 오프라인 점포 이용 편의성이 향상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과 점주를 고려한 오프라인 채널 접근성 확대로 고객의 금융 접근성과 은행 업무 편의성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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